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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218

더 커진 참치마요 덮밥 가끔씩 집에서 밥해먹기가 귀찮거나 입맛이 없을땐 편의점에서 도시락 고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요즘은 편의점 도시락도 점점 다양한 메뉴가 생겨나오고 있어서 거의 식당 못지않은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혼밥식당이 생겨나고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주변에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희소합니다. 오늘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골라온 도시락은 참치마요 덮밥입니다.사진에 나온 이름을 보면 (더 커진 참치마요 덮밥) 이라고 했네요. 440그램으로 사이즈가 더 커졌나봅니다. 보통 저는 밥을 많이 먹는 편이라서 일반 도시락은 항상 양이 부족했지만 이 덮밥은 양도 진짜 푸짐하네요. 뚜껑을 열어서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려서 팍팍 비벼서 먹으면 진짜진짜 맛있습니다. 게다가 안에는 참치와 마요네즈뿐만 아니라 소세지도 들어있어서 입맛을 .. 2018. 3. 31.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며칠째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더니 오늘은 그나마 맑은 날씨였습니다. 기온도 20도까지 올라서 약간은 덥다는 느낌마저 드는 하루였습니다. 혼자노는 사람은 역시 한강이 최고인것 같네요^_^ 자전거타고 한강을 달리다가 너무나 날씨와 어울리게 이뻐보여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2018. 3. 30.
어른이돼도 남아있는 동심 잠실 롯데월드몰에 갔다가 발견한 커다란 피규어~ 이게 뭐라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냥 멋있어 보이고 저도 모르게 다가가서 찰칵~ 동심은 어른이 되어도 가슴 저 깊은곳엔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가봅니다! 2018. 3. 29.
멍때리기 좋은 날씨입니다 미세먼지가 말썽이군요~ 하지만 너무나 포근한 날씨라 멍때리기가 딱 좋은 날씨입니다. 사진은 제가 가끔 찾아가서 멍때리다 오는곳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 조용한 공간은 여러사람들을 멍때리게 만드는 그런 곳인것 같습니다^_^ 공원안에 있지만 조용하고 해볕이 잘 들어서 사색에 잠기거나 잠깐 앉아쉬었다가 갈수있는 편한곳입니다. 오늘은 비둘기까지 찾아와서 쉬어가는군요~ 나른하고 포근한 봄날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차분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비둘기들은 반려동물도 아닌데 사람 무서운줄 전혀 모르네요 ^_^ 사람 가까이에 다가오질 않나 사진찍어도 아랑곳하지않고 쳐다보고... 신문보는 할아버지 옆에 다가가서는 지들도 조용히 사색에 잠겨있네요~ 점점 사람을 닮아가는것인지? ... ... 2018. 3. 24.
르까프 등산화 구매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지자 괜스레 야외활동에 대한 욕구가 생겨나서 오늘은 못참고 지름신을 받아드렸습니다 ^_^ 등산화를 거의 8년전쯔음에 한번 구입한뒤로는 처음이네요! 쓸데없이 가격만 비싼 등산화, 좋아보이고 이뻐보이는것들이 많긴하지만 히말라야에 오르는것도 아닌데 왜 전부 고가의 신발들뿐인지... 뭐 돈이 많다면 다 해결되겠지만 신발 한번 사기가 참 조심스럽네요 ㅠㅠ 고민고민하다가 르까프 매장에 가봤더니 요놈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가격은 59400원입니다. 나름 이쁘고 탄탄하고 신어보니 발도 편합니다. 색상이 좀 너무 푸른빛만 돌아서 아쉽긴 합니다만 이것 또한 바꿀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이소에 가면 여러가지색상의 신발끈을 파는데 신발끈만 다른색상으로 구입해서 바꿔주면 다른 느낌을 줄수있을것 같습니다. 2018. 3. 23.
올해 첫 한강 나들이 화창한 주말, 게다가 제법 따스한 봄날이라 집구석에만 있기에는 좀 아까운 시간이죠^_^겨울동안 자전거를 한번도 안탔으니 오늘은 한강따라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한바퀴 돌고 들어왔습니다.뭐 수없이 봐왔던 풍경이지만 겨울동안 못봐서 그런건지 한강풍경은 전부다 아름다워 보이네요^_^ 반포잠수교 세빛둥둥섬 여의도 한강공원 봄이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네요~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_^ 2018. 3. 11.
아침 밥상 회사에서 먹는 아침밥상입니다. 회사에 식당이 있는건 아니고 근처에 있는 작은 식당에 고정으로 밥먹으러 다닙니다. 거의 흔히 볼수 있는 백반정식 비슷합니다. 오늘 아침은 잡채볶음이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거보니 메인인가봅니다 ^_^ 어제 엘지v30 스마트폰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AI카메라 기능이 생겼기에 기념으로 한장 찍어봤습니다. 2018. 3. 10.
V30 전문가 모드 새로산 엘지 v30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봤습니다. 전문가 모드가 있는데 많은 전문가분들이 설정해놓은 값으로 따라 찍어볼수 있어서 저처럼 자동모드로만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겐 너무나도 좋은 기능인것 같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GRAPHY 이라는 앱을 다운받으면 더욱 많은 전문가들의 사진을 따라서 찍어볼수 있습니다. 아직은 서툴고 첨이라서 시험삼아 찍어봤는데 나름 만족할만큼 사진이 이쁘게 나오네요! 2018. 3. 5.
5000원짜리 점심 - 국밥을 먹을것인가 패스트푸드를 먹을것인가 매주 일요일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가는곳이 있는데 거기가 바로 롯데리아, 혹은 맥도날드입니다. 주말이 되면 집에서 밥을 해먹기가 참으로 귀찮습니다. 밥이야 그럭저럭 쌀만 씻어놓으면 밥솥이 알아서 해주지만 요리는 정말 하기가 싫네요. 그러다보니 아침은 그냥 늦잠으로 넘겨버리고 점심이 돌아오면 배가 슬슬 고파오기 시작합니다. 다행이 저의 동네에는 맥도날드와 kfc, 그리고 롯데리아까지 있습니다.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게 먹기는 좋지만 먹어도 크게 든든하지가 않습니다. 더욱히 저처럼 입맛이 시골스러운 사람에겐 뭐니뭐니해도 국에 밥을 말아먹어야 든든한 느낌이 들죠. 주말점심이 다가오면 늘 고민스러워집니다. 5000원으로 햄버거를 먹느냐 아니면 순대국을 먹느냐??? 그래도 밥을 먹어야 든든한데 순대국은 먹고나면 바로 .. 2018. 3. 5.
간만의 비행 역시 비행기는 창가자리가 진리입니다^_^ 2018. 2. 27.
우리의 인생에 한방이란 있을까? 지난해 여름 버스타고 노원쪽을 지나가다가 본 그 유명한 로또판매점앞 풍경입니다. 우리인생에서의 한방은 과연 언제쯤 올까요? 2018. 2. 7.
무제 오래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2018. 2. 6.
제주도 방언 대략 7, 8년전에 제주도에 처음 여행을 갔는데 그때는 제주도 사투리가 이렇게 다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이라는곳에 도착하니 입구에 라고 씌어져 있기에 첨에는 혼자 오라는 말이겠거니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어 입장권을 받는 직원한테 이거 혼자오라는 뜻이냐고 물었더니 그분이 ㅋㅋ 웃으시면서 어서 오라는 뜻이라고 알려주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날인가 만장굴을 구경하려고 갔더니 입구에 이렇게 잘 정리된 제주도 방언이 붙어있네요.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_^ 2018. 2. 4.
2017년 티스토리 결산 드디어 2017년 티스토리 결산이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어제였죠, 2018년 1월 4일, 2017년 티스토리 결산이 발표된다고 해서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늦은 밤에 드디어 발표가 되었습니다.1년동안 최소 12개의 포스팅을 작성한 블로그만 참여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행이 저같은 게으름뱅이도 19개의 포스팅을 작성했더군요 ^_^늘 다른분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어쩌면 글도 저렇게 재밌게 쓰고 사진도 이쁘게 찍어서 올리시는지 너무나 부러워서 시작했던 블로그인데 정작 시작해보니 포스팅을 한다는게 만만치 않다는걸 느끼게 되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의미없는 포스팅들만 가득 생산해냈네요 ㅠㅠ 올해는 더욱 많이 노력하여 남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좋은 켄텐츠들을 많이 생산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초보자의 블로그지만 일단은 2.. 2018. 1. 5.
새해 첫날의 일상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첫날은 올한해의 계획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겸 쉬엄쉬엄 남산에 올라갔다왔습니다.겨울이라 쌀쌀한 날씨이지만 남산엔 여전히 사람들이 많네요. 해마다 새해계획은 잘 세우지만 그 계획들은 완성하지 못하는것들이 대부분이네요. 솔직히 말하면 10개중 거의 8개 9개는 완성하지 못했습니다.그래도 새해가 돌아오면 늘 계획을 꾸역꾸역 세워보군 합니다. 올해의 계획도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몇개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올해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열심히 써보려고 합니다. 일상이든 여행이든 아니면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이야기이든 블로그를 꽉꽉 채워보려고 합니다. 전문성을 띤 블로그는 아니지만 텅빈 블로그는 안되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취미에 대해 더 열정적으로 즐기려고 합.. 2018.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