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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본 마라톤3

그린리본 마라톤 메달 오늘은 마라톤 대회가 여기저기에서 무려 11개정도가 열렸습니다. 날씨가 서늘해지고 코로나도 점점 줄어드는 시점이라 마라톤 대회가 열리기에 딱 좋은 주말인것 같습니다. 저는 예정대로 그린리본 마라톤에 참가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오프라인 마라톤에 참가하게 되었네요. 예전만큼 설레이지도 떨리지도 않았지만 간만에 참가하는 대회라 나름 즐거웠습니다. 연예인들도 여러명 참석해줬지만 저는 개그맨 윤형빈밖에 모르겠네요. 다들 사진 삼매경에 빠져서 여기저기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대회는 오후 2시 10분쯔음 시작되었습니다. 보통은 아침 일찍 시작하는 대회들이 많은데 이렇게 오후에 시작하는 대회는 처음입니다. 11키로라고 만만하게 봤는데 넘 힘들더군요. 평소에 속도훈련을 안한게 후회되었.. 2022. 9. 25.
그린리본 마라톤 택배 도착 오늘 드디어 지난번에 신청한 그린리본 마라톤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상품은 단촐하지만 코로나 이후 처음 참가하는 오픈마라톤이라 기분은 좋네요. 반팔티와 리플렛, 배번호, 그리고 할리스 카드가 왔습니다. 펼쳐보니 안에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1만원권이랍니다. 카페를 잘 안가지만 이번 기회에 이 카드를 들고 할리스카페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여태 많은 대회에 참가해봤지만 항상 옷사이즈가 이상하게 안맞았는데 이번엔 정확히 맞습니다. 정사이즈로 신청했는데 딱 좋네요. 대회날 기분좋게 입고 달릴수 있겠습니다. 옷 재질도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제 대회날 열심히 달리고 메달을 받아오면 끝. 내년에도 그린리본 마라톤에는 꼭 참가합니다. 2022. 9. 20.
그린리본마라톤에 참가하였습니다. 지난번 공주백제마라톤에 이어 이번엔 그린리본 마라톤에 참가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공주마라톤에 참가할때도 태풍이 오더니 이번 그린리본 마라톤때에도 태풍이 찾아오는군요~ 다행인것은 두 대회 모두 비의 영향은 크게 없었습니다. 두번째로 참가하는 마라톤이라 그래도 현장 분위기에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대충 한시간전에 도착해서 짐도 보관시키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현장에서 펼쳐지는 가수들의 공연을 멀리서 바라보며 충분히 몸풀기도 하고 긴장감을 많이 떨쳐내버렸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쌀쌀했지만 현장의 열기는 높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분들이 참가를 포기한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는 3000명이 초과되면 신청마감한다고 했는데 현장에 모인 사람들은 너무 적네요~ 그래도 궂은 날씨를 무릅쓰고 이자리에 모인분.. 2019.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