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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11

벚꽃 핀 석촌호수 풍경 석촌호수는 일년에 여러번 간다 잠실롯데월드몰에 갔다가도 잠깐 들러서 산책하기도 하고 예전엔 사진기를 들고 일부러 촬영하러도 가곤 하였다. 봄이되면 워낙 벚꽃명소로 유명한곳이기에 주말이면 사람들이 미어터진다. 오늘도 휴일이라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며칠 더 빨리 가볼걸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벚꽃이 많이 떨어져있었다.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는 법정공휴일이라 나들이 나온 사람이 많다. 2024. 4. 10.
꽃피는 주말, 잠실엔 야외공연이 한창 아쉽게도 이번 주말엔 공기가 쌀쌀합니다. 그래도 벚꽃이 한창 피어있는 주말이라 산책나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잠실 교보문고에 자주 가는 저는 오늘도 그쪽으로 갔다가 석촌호수를 한바퀴 산책하고 왔습니다. 바람때문에 벚꽃은 다 떨어져서 하얀빛은 온데간데 없고 붉은빛만 남아있습니다. 석촌호수에서는 야외공연이 한창이었습니다.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한참동안 즐겁게 구경잘했습니다. 석촌호수를 한바퀴 돌고 롯데월드몰쪽으로 가니 롯데월드몰 뒷마당에서 또 공연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각종 먹거리와 이벤트 부스들이 설치돼있습니다. 교보문고에서도 베스트설러들을 갖고나와 10% 할인행사를 하더군요. 이분들 역시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 여자분이 노래를 진짜 잘하더군요. 몇곡 연속으로 부르던데 마음속으로 내심 감탄하면서.. 2023. 4. 8.
벚꽃의 계절 올해는 먹고살기 힘들어 벚꽃구경 떠나기도 힘드네요. 해마다 벚꽃계절이면 여의도나 경주, 혹은 제주도에 까지 찾아갔었는데 올해는 도저히 시간을 낼수가 없습니다. 이놈의 밥벌이는 지겨울만큼 인생의 대부분 시간을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버스타고 여의도쪽을 지나면서 보니 벚꽃보다 사람이 많을 정도로 상춘객들이 붐비네요. 잠깐 길을 걷다가 하얗게 피어있는 벚꽃이 너무 이뻐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올해는 이사진으로 벚꽃구경을 대신해야겠습니다. 2023. 4. 2.
석촌호수 벚꽃 석촌호수에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이틀전까지만 해도 아직이었는데 오늘가보니 대부분 다 피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서 거의 떠밀려 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벚꽃보다 사람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안들고 나가다보니 휴대폰으로 몇장 찍어봤습니다. 2022. 4. 7.
봄꽃 2020. 4. 1.
벚꽃에 둘러쌓인 롯데월드 석촌호수는 진입통제때문에 들어갈수 없었지만 호수주변에 피어난 벚꽃들은 아주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호수쪽을 지나다가 찍어봤습니다. 2020. 4. 1.
올해의 벚꽃은 경주에서 서울에서 살면서 벚꽃구경은 자연스레 여의도 벚꽃축제를 빼놓을수 없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여의도 벚꽃축제에 가서 수많은 인파속에 섞여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군 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여의도 벚꽃이 아니라 경주의 벚꽃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경주 보문단지에 활짝 피여난 벚꽃을 보고 망설임없이 바로 경주행 시외버스에 올랐습니다. 경주에는 여러번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노래가사에서 들었던 불국사가 경주에 있다는 말에 호기심에 다녀왔었고 그뒤로 묘하게 끌려 서너번은 더 갔다왔던것 같습니다. 어릴때 책에서 봤던 신라의 이야기가 한몫 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주로 보문단지를 돌며 벚꽃을 만끽하다가 왔습니다. 황룡원은 주변에 벚꽃들이 활짝 피어있어 그야말로 전통건축물과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 2019. 4. 7.
남산 벚꽃 구경 올해는 벚꽃이 한창 만개했을무렵 아쉽게도 시간이 안나서 제대로 벚꽃구경을 못했습니다.한해동안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것 같아 지난 일요일 드디어 큰맘먹고 남산에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벚꽃을 즐길수 있는 주말이라서 그런가 남산엔 사람들로 붐비었습니다.다행이도 아직 벚꽃이 많이 남아있어 그동안의 아쉬움을 잠재울수 있었습니다. 꽃길이 따로 없습니다. 화사한 벚꽃은 주변의 모든게 이뻐보이도록 만드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것 같습니다.나무며 돌이며 가로등이며 길까지, 그리고 그길을 걷고있는 낯모를 사람들까지, 주변의 모든걸 한폭의 그림으로 만들어줍니다. 멀리 바라보이는 남산타워, 그리고 남산이 하얀 벚꽃에 덮여서 멀리서보면 하얀 양떼들이 풀을 뜯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지경입니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갔을법도 한데 오늘은 .. 2018. 4. 16.
혼자놀기 혼자살고 혼자놀고 ~ 다행이 회사에 다니고있어서 일은 혼자서 안하지만 뭐... 쉬는날이면 딱히 혼자서 할것도 없어서 그냥 혼자 자전거를 타고 어디든 한바퀴 돌다가 오는 그런 하루를 보냅니다. 며칠전 석촌호수와 올림픽 공원을 한바퀴 돌고왔습니다. 벚꽃도 피어있고해서 더욱 멋지게 보이는 석촌호수... 아래는 올림픽 공원입니다. 일년에 몇번씩은 찾아가는곳인데 요즘같은 포근한 봄날씨엔 여기만큼 산책하기가 좋은곳도 없을것 같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다시 석촌호수를 지나는데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네요.역시 주제는 벚꽃인것 같습니다. 산책나온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박수치며 관람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참이나 구경하다가 왔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아름다운 벚꽃에, 그리고 감미로운 음악까지~~ 이 봄날에 즐길수 있는 최고의 .. 2018. 4. 13.
벚꽃도 지고 봄도 가고 벚꽃도 이젠 많이 떨어져서 햐얀색보다 푸른빛이 많이 돌기시작합니다. 일찍 피었다가 짧지만 아름다운 기억을 남기고 서서히 사라지네요. 봄바람에 사르르 내려앉는 꽃잎들을 보고있자니 저도 몰래 기분이 좋아지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소녀감성이란 이런것인가 봅니다. 남녀를 막론하고 나이를 막론하고 흩날리는 벚꽃아래에선 모두가 소녀로 변하는가봅니다. 2018. 4. 10.
봉은사의 봄 봉은사에도 봄은 일찍 찾아왔네요~! 봉은사에 들러 이것저것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2018.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