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4 광화문을 거닐다가 얼마전 광화문광장에 갔다가 보게된 광고를 철거하는 작업입니다. 저앞을 지나면서 수없이 많이 쳐다본 광고인데 저게 철거가 저렇게 힘든 작업인지는 몰랐었네요~ 코로나때문에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의료진들에게도 고맙고,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마음을 널리 알리기까지엔 또다시 많은 사람들이 수고해주시고 계셨군요~ 2020. 8. 11. 광화문 풍경 광화문 광장에 가면 왠지 모르게 꼭 세종대왕을 사진찍게 됩니다. 이젠 그냥 지나칠법도 한데 그앞에서 사진찍는 여행객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그틈에 섞여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순신장군 조금은 쌀쌀한 날씨지만 한복입고 경복궁 나들이 하는 사람들 많네요.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쉬는날 나들이도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하네요 ^_^ 2018. 11. 15. 성탄절 일상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네요~ 매일 한편씩 올리고 싶지만 일이 바쁘다는 핑게로 게으름에 빠져있다보니 소홀해지는군요. 올해에도 역시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물건너 갔습니다. 눈은 안내렸지만 도심속 여기저기에서 성탄절 분위기가 짙게 풍기는군요.이번엔 다행이도 성탄절날 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뭐 그저 혼자서 집에서 방콕하는것밖엔 할게 없네요. 오전내내 집에 있다가 갑자기 서점에 가고싶어져서 내친김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하늘은 파랗게 맑은날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광화문 광장에 잠깐 나왔다가 세종대왕님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찍어봤습니다. 휴일이라 광화문 교보문고에는 사람이 엄청 많군요!서점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빠질수 없는가봅니다~ 색다른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서점답게.. 2017. 12. 25. 한양도성길 북악산구간 도전실패 요즘은 아침저녁으론 쌀쌀하고 낮엔 너무나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고있습니다.어제도 날씨는 땡볕이였지만 하루를 그냥 흘러보내기엔 너무 아까워서 한양도성길 1코스 북악산구간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집에서부터 북악산구간 시작점인 창의문까지 대중교통을 검색해보니 버스를 두번 갈아타야 된답니다. 일단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까지 가서 7212번 버스를 타고 창의문까지 갈수있군요. 귀찮긴하지만 그래도 출발을 했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까지는 일단 크게 멀지 않아서 무난히 도착했지만 7212번 버스를 타는순간 지치기 시작하더군요. 워낙 노선이 긴 버스다보니 사람도 엄청 많았고 게다가 길까지 막히면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창의문까지 가는데 너무너무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창의문. 서울에는 참 이런 문들이 많은것 같.. 2017.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