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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중국서점

사용을 안하니 점점 까먹는 중국어,이대로 가다간 다 까먹고말것 같아서 중국서점에 한번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사실 중국어 원서를 파는 서점이 있다는걸 최근에야 알았습니다.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종각역 근처에 중국서점이 있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인터넷 쇼핑몰도 함께 하고 있기에 얼마전에는 중국어 사전을 구매한적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쇼핑몰에서 이리저리 찾아보고 중국어 원서로 된 소설을 한권 구매하기로 했습니다.소설 한권을 다 읽으면 그래도 까먹었던 중국어도 다시 기억해낼수 있겠죠. 그래서 쉬는날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종각역 1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해서 조금만 걸어가면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건물 4층에 있습니다.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줄 알았는데 아담한 동네책방 정도의 서점이었습니다.공간이 좁기때문에 들어..

일상의 기록 2026.07.02

오래된것들의 반란

나는 뭐든 한번 사면 오래쓰는 편이다.고장나거나 사용에 불편이 없다면 새걸로 바꾸지 않는다.휴대폰도 그렇고 가전 제품도 그렇다. 2009년쯤에 유닉스 헤어드라이기를 샀다.그때는 유닉스라는 브랜드를 몰랐다. 어느날 헤어드라이기가 필요했고 마침 눈에 띄기에 구매했다.작고 접이식이고 바람도 잘 나오고 괜찮았다.그렇게 지금까지 매일 아침 머리를 감고나면 하루도 빠짐없이 사용해왔다.거의 17년쯤 사용한것 같다.아직도 돌아는 간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상한 소리가 났다. 조만간 고장날것 같은 소리였다.새로 바꾸려고 생각하니 그동안 함께 한 세월이 있어 아쉬웠다.정이 들었던것 같다. 유튜브에서 비슷한 소리때문에 수리하는 영상을 찾아봤다.혹시라도 같은 원일일수 있겠다 싶어서 해체를 해봤다.하지만 똑같은 원인은 아니었..

일상의 기록 2026.06.25

자전거 국토 종주 수첩을 구매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늘 생각하고 있었던 자전거 국토종주,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을수록 이 꿈은 점점 멀어지는것 같습니다. 요즘 시간이 좀 나다보니 다시 종주 생각이 났습니다. 하지만 실천에 옮기기엔 쉽지가 않습니다.그래서 수첩이라도 미리 구매해 놓으면 언젠가는 꿈을 실천에 옮길수 있지 않을가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아쉽게도 이 수첩은 서울에서는 판매하는곳이 없습니다.제일 가까운 곳이 인천에 있는 경인항 통합운영센터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너무 머네요, 서울에도 몇군데 판매처를 두면 참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저는 지하철 타고 버스를 타고 경인항 통합운영센터까지 갔다왔습니다.1층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카운터에서 판매하고있습니다.수첩은 4천원, 지도는 500원 입니다.그냥 가면 안되고 신분증 꼭 챙겨..

일상의 기록 2026.06.02

현대한어규범사전

중국어를 오래동안 안쓰다보니 점점 까먹고 있습니다.말이야 잊지 않는다쳐도 글자는 안쓰게 되면 점차 까먹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가끔 교보문고 중국어서재에 가서 공부할만한 책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많은 책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초보자에게 적합한 책들이고 그외에는 시험대비용으로 나온 hsk 관련 책들인것 같습니다. 저에게 적합한 책들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사전쪽으로 눈길을 돌렸습니다.하지만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에서 파는 사전들은 전부 비닐로 꽁꽁 포장되어있어 펼쳐볼수가 없네요. 어느날 중국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현대한어규범사전이라는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엄청 두꺼운 사전입니다. 해설도 모두 중국어로 되어있습니다. 이걸 사려면 알리나 타오바오 같은 사이트에서 직구해야 하는데 너무 귀찮았습니다.근데 찾다보니 한..

일상의 기록 2026.05.14

반지하 방의 장 단점

서울에서 오래동안 살았지만 여전히 주거문제는 사람을 괴롭게 만드네요.며칠전 집주인에게서 월세를 인상하겠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집주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올릴만도 할것 같긴 합니다. 요즘 서울 집값은 말도 못할 정도로 치솟고 있으니 말입니다.게다가 이 동네는 성수동과 붙어있다보니 성수동의 영향을 받아 덩달아 집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저는 어쩔수 없이 알겠다고 했지만 다음달에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너무 빨리 다가왔습니다.이제 이동네에선 반지하도, 옥탑방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ㅠㅠ 그동안 반지하방에서 살면서 해볕이 잘 드는 옥탑방을 그리워했습니다.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옥탑방의 장단점들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옥탑방은 가건물이 많기 때문에 단열이 잘 안된다고 하더군요.그래..

일상의 기록 2026.05.14

벚꽃핀 어느날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올해는 벚꽃피던 시절에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지하철로 청평역까지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수목원까지 가면 됩니다. 산속에 잘 꾸며놓은 수목원은 벚꽃까지 피면서 너무 황홀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몇년전에도 다녀온적이 있지만 갈때마다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때 찍어둔 사진이 있어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아직 못가보신 분들은 미리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일상의 기록 2026.05.06

로또에 당첨 되었다

이게 웬떡?로또가 되다니. 매주 5천원씩 재미로 로또를 산다.기대를 안하려고 하지만 토요일이 되면 은근히 기대가 되기도 한다.하지만 번번히 낙첨되다보니 숫자를 맞춰볼때면 기대가 확 죽어버린다.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웬걸, 5천원도 아니고 5만원에 당첨되다니. 5만원에 당첨된것은 이번이 세번째인가 네번째인가 되는것 같다.아주 까마득히 지난 일이라 언제적이었던지 기억도 안난다. 부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아이고 잘쓰겠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일상의 기록 2026.05.03

동해 추암 촛대바위

최근에는 동해바다쪽을 여러번 다녀왔습니다.그동안은 늘 남해바다를 보러 다녔는데 서울에서는 거리가 멀기도 해서 동해쪽을 선택했습니다.속초는 너무 많이 가다보니 한번도 안가본 동해시쪽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당일치기 뚜벅이 여행이다 보니 근처에 볼만한곳을 찾아보니 추암 촛대바위가 유명하더군요. 기차를 타면 동해역까지 정말 편하게 갈수있습니다.가끔씩 기차를 타면 비행기나 버스를 타는것보다 훨씬 여유롭고 즐거울때가 많습니다. 추암해변까지는 교통편이 썩 좋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버스도 자주 다니는게 아니라서 진~짜 오래동안 기다려야 할수도 있습니다.성격이 급하면 그냥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편합니다. 해변가에는 자그마한 상가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이렇게 앙상한 바위 하나가 서있다고 촛대바위라고 하는가..

일상의 기록 2026.04.28

국회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독서를 좋아하다보니 도서관에 자주 갑니다.집에서 가까운 도서관부터 거리가 좀 있는 도서관까지 여러 도서관을 다니면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누군가 말하기를 국회도서관이 크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겨우 가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국회도서관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옆에 있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외부인은 국회의사당 마당안으로 못들어가는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입구쪽에 경찰분들이 보초서고 계셨거든요. 근데 찾아보니 국회도서관이 그 안에 있더라구요. 아무튼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사당 정문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습니다. 도서관 입구쪽에 자그마한 광장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가면 도서관 1문이 보입니다. 1문으로 들어가야 안내 테스크가 있습니다. 국회도서관은 도서를 대출해..

일상의 기록 2026.04.25

6월1일 국제어린이날

한국과 달리 중국은 6월1일이 어린이날입니다.6.1국제아동절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건 구소련시절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애초에는 40여개의 국가에서 6.1국제아동절을 기념했는데 현재는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사회주의 국가에서 기념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중국과 북한은 여전히 6월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어떤 나라를 막론하고 어린이날이 있는것은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중국 광동성 심천시 기상국은 날씨예보를 전하면서 천신과 용왕에게 오늘은 심천시에 비를 내리지 말것을 명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무슨 황당한 이야기인가 했더니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려고 한 이벤트라고 합니다. 심천은 어린이에게 친화적인 도시이며, 아이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도시입니다. 올해 어린이날 날씨 상..

일상의 기록 2025.06.01

남산도서관 구내식당 백반

진짜 월급빼고 모든게 다 올랐다. 가끔 남산도서관을 이용하는데 여기는 구내식당이 있어서 밥먹기도 참 용이하다. 코로나 시기에도 용케 버텨냈던 식당이고 게다가 백반은 5500원밖에 안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메뉴이다. 점심시간에 가면 앉을 자리가 없을정도로 손님들이 많다. 요즘 한끼에 1만원 이상 하는곳이 많은데 여태 5500원 했으니 참으로 감사한곳이다. 근데 며칠전에 가보니 여기도 이제 가격이 올라있었다. 많이는 안오르고 500원이 올랐다. 이제 백반은 6000원씩 하는것 같다. 그래도 요즘세월에 6천원내고 한끼를 먹을수 있는곳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갔던김에 6천원 내고 백반을 주문했다. 근데 바뀐게 또하나 있었다. 예전에는 백반을 주문하면 밥은 스스로 먹을만큼 담았다. 근데 ..

일상의 기록 2025.05.04

가성비 좋았던 제주도 숙소

4월초에 제주도에서 여행하느라 며칠 있었는데 뚜벅이 여행이라 발길가는곳마다 숙소를 잡아서 하루밤씩 묵었다. 그러다보니 비싼 호텔은 못잡고 될수록 가성비 좋은 싼 호텔을 찾았다. 이름이 호텔이지 거의 모텔 정도의 숙소였다. 하지만 호텔과 별차이를 못느낄만큼의 수준이었고 가성비는 또 훨씬 좋았다. 4만원쯤하는 숙소였고 너무 편안하게 잘 지냈던 두군데를 소개하려고 한다. 첫번째는 산방산 근처에 있는 담모라 라고 하는 호텔이었다.여기는 사진에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있기에 예약을 했다. 건물이 하나가 아니라 세개쯤 되는것 같았다. 주차장도 넓직하고 24시간 하는 무인편의점이 있었고, 치킨집도 있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조식도 나온다. 조식은 1만원을 미리결제하였다. 내부는 여느 호텔과 비슷..

일상의 기록 2025.05.04

속터지는 하이코리아 홈페이지

서울 출입국외국인청에 갔다올 일이 있어서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을 신청하려고 했다.오래전에 회원 가입한적이 있고 그동안에도 몇번 이용했던 홈페이지여서 금방 될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난관에 봉착했다. 일단 출입국에 직접 방문하기보다 전자민원으로 해결할수 있는 일이여서 전자민원 신청을 하려고 했다.몇번을 시도했지만 아래 사진과 같이 민원신청대상이 아니라는 문구만 계속 나온다. 할수없이 전자민원은 포기하고 이번에는 방문예약신청을 하기로 했다. 출입국에 가보면 워낙 많은 사람들이 붐비기때문에 사전에 방문예약을 꼭 신청하고 가야 된다. 방문예약신청은 예전에도 해본적이 있어서 순조롭게 진행될줄 알았는데 이것도 말썽을 부렸다. 인적사항과 방문목적 방문날짜 등등을 다 적어넣고 신청버튼을 누..

일상의 기록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