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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4

내가 처음 만난 한국사람들 - 3편 어느날 출근하여 2층사무실에 인사하러 갔더니 이사님이 나한테 서류한장을 건네준다! 나는 건네주는 종이를 받아들며 습관처럼 대답을 하면서 뒤돌아섰다! 문을 나서다 말고 나는 문고리를 쥔채로 잠깐 망설였다!순간 나의 머리속엔 커피가 맴돌았다! 커피타오라는건가?? 근데 종이는 왜 주지?? 카피라고 들은것 같긴한데 떠와라고 하는걸 봐선 커피가 맞는것 같고 종이는 또 뭘까? 솔직히 나는 그때까지 카피가 뭔지를 몰랐다! 망설이는 나를 보면서 과장님은 왜 그러냐고 물었다! 과장님과 이사님은 서로 쳐다보더니 갑자기 빵 터졌다! 나는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하고 멋적게 문가에 서있었다! 이사님이 내손을 잡고 1층으로 향했다! 도착한곳은 복사기가 있는곳이었다! 그제야 나는 카피가 복사라는 뜻임을 알게되었다! 앞서 말했듯이 .. 2015. 11. 26.
내가 처음 만난 한국사람들 - 2편 다음날 아침 나는 창가에서 누가 부르는 소리에 깨어났다! 커텐을 열어보니 이사님이었다! 함께 공장을 한바퀴 돌아보자는것이었다! 나는 부랴부랴 세수하고 준비를 하고 이사님을 찾아나섰다! 광저우의 아침은 엄청 습했다! 아마도 바다를 옆에 끼고 있는 열대지방이어서 더 그런것 같았다! 나와 이사님과 과장님은 천천히 공장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단층으로 된 공장 건물은 사무실에서 공장으로 서로 통해있었다! 이곳은 악세사리를 전문으로 만들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고급인력 남직원 두명이 있는데 이분들한테서부터 일이 시작이 된다! 이분들이 악세사리 디자인을 도안으로 그려내면 이것을 가지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금형을 뜨는 직원이 기계로 금형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금형이 만들어지면 그걸로 악세사리를 사출하기 시작한다!.. 2015. 11. 24.
내가 처음 만난 한국사람들 - 1편 요즘은 중국어디를 가나 한국사람들을 만나기가 참 쉽다! 그만큼 한국과 중국과의 왕래가 많아졌으며 교류를 많이 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내가 학교문을 금방 나올때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쉽게 만날수는 없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나 공공기관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서는 길에서 만난다거나 식당에서 만난다거나 하는 일들은 거의 없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는 어떻게하나 시골을 벗어나 큰도시로 상경하려고 이리저리 기회를 노려보고있었다! 한국도 지방에 있는 젊은친구들이 서울로 상경하듯이 우리도 대도시로 상경하려고 무척이나 애썼었다! 하지만 아무런 연고도 없다보니 쉬운일이 아니었다! 그러던 나에게 어느날 기회가 찾아왔다! 중국 광저우에 있는 모 한국회사에서 일하고있던 친척의 소개로 중국어통역으로 가게된것이다! 나는 이틀.. 2015. 11. 23.
교육의 중요성 중국의 학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 4년 이런식으로 이루어져있다! 연변도 물론 예외는 아니다! 다만 조선말로 수업을 들을수있고 어려서부터 조선어를 필수로 공부한다! 그렇게 고등학교까지 조선어로 수업을 듣다가 대학에 가서는 중국어로 듣게 된다! 연변대학에 가면 조선말로 수업을 들을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중국어로 진행한다고 들었다! 덕분에 중국조선족은 중국어와 한글을 어려서부터 동시에 공부할수 있는 장점이 생겼다! 물론 한글은 북한식으로 배우다보니 사용하는 단어나 철자가 한국과는 좀 다른부분도 있다! 하지만 이국타향에 살면서 자기민족의 언어를 대대로 배워나갈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명스럽다! 언젠가 러시아에 살고있는 고려인들이 방송에 나오는걸 본적이 있는데.. 2015.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