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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성탄절 일상

by 빠라밤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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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네요~  

매일 한편씩 올리고 싶지만  일이 바쁘다는 핑게로  게으름에 빠져있다보니 소홀해지는군요.


올해에도 역시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물건너 갔습니다. 눈은 안내렸지만 도심속 여기저기에서 성탄절 분위기가  짙게 풍기는군요.

이번엔 다행이도 성탄절날 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뭐 그저 혼자서 집에서 방콕하는것밖엔  할게 없네요.


오전내내 집에 있다가  갑자기 서점에 가고싶어져서  내친김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하늘은  파랗게 맑은날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광화문 광장에 잠깐 나왔다가  세종대왕님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찍어봤습니다. 



휴일이라  광화문 교보문고에는 사람이 엄청 많군요!

서점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빠질수 없는가봅니다~





색다른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서점답게 책으로 성탄 트리를 만들었네요 ^_^



요즘은  배구에 흠뻑 빠져서 살고있습니다.  제가 배구를 하는건 아니고  배구경기에  빠져버렸습니다.  

배구경기는  거의 매일 있다시피 해서  정말 매일매일  너무 즐겁게  경기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남자배구도 재밌지만  여자배구가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대건설 팬이랍니다~   왜   이제서야  배구를  알게됐는지 후회가 될 정도로   정말 재밌네요!  축구나 야구를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스포츠에 대해선  아는게 없었는데   이렇게 배구와  만났습니다 ^_^  







교보문고에서  <더 스파이크> 라는  배구잡지를 사왔습니다.  점점 빠지면 빠질수록 재밌는 배구때문에  이렇게 잡지까지 사보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영어책도 한권  사왔습니다.  늘 그래왔지만  어번에도 책만 사놓고  공부는 안하지나 않을까  고민하면서  샀네요~

해마다  한해의 계획을 짜면  리스트에  영어공부가 꼭 들어있는데   막상 공부는 안하고  책만 사게 되네요.  영어는 중국어보다도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엄청 잘하고 싶은 생각보다는 그저  왕초보를 벗어나고  간단한  대화라도  더듬거리면서라도 할수 있을 정도면  더 바랄것도 없는데   이게 안되네요 ㅠㅠ


영어공부는 내년 한해계획에도  어김없이  들어가있을것 같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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