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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자전거를 탄 풍경

by 빠라밤 2017.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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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자전거 라이딩이라  오늘은 그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소소하게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올해도 여전히 취미가 변하지 않은 덕분에  자전거를 타고 많이도 돌아다녔습니다. 주로 한강을 따라 달리고 가끔 시내로 들어가서 한바퀴 돌기도하였습니다. 제일많이 다닌곳은 역시 반포한강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가평에도 한번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팔당에서 한참 달리다보면  운길산역에서 가까운곳에 있는 장소인데   풍경도 좋고  쉴수있는 공간이 있다보니  자주 들르는곳입니다. 많은 라이더들이  쉬었다가 가는곳이지요.  주변에  화장실과  커피점이 있긴하지만  편의점이 없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올해 봄에 찍었던 한강공원입니다.   저때까지만 해도  날씨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현재는 너무 많아서  이렇게 한적한 풍경을 찍을수가 없죠.







언젠가 벗꽃축제가 한창일때  여의도 한강공원에 갔다가  운좋게도  기타리스트 정선호씨와  사운드박스의 공연도 보게되었습니다.





반포한강공원에서  잠실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보이는곳인데  아마도 예식장인가봅니다. 커다란 웨딩사진속의 주인공은 늘 바뀌지만  항상 볼때마다 솔직히 너무나 부럽습니다. 





라면이  끓고있습니다. 요즘은 편의점에서 이렇게 즉석으로 라면을 끓여먹을수 있어서 참 편합니다. 








반포 세빛둥둥섬에 가면  자주 들러서  점심을 먹는곳이 있습니다. 올여름엔 저기서 물냉면을 여러번 먹었네요.






청와대앞을  지나가다가 찍어봤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가니  이런 조각상도 있네요~ ^_^





북서울꿈의숲입니다. 여러번 지나면서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자전거때문에  그냥 지나치기만 했습니다. 





 

북촌한옥마을로 가는길에  찍은 풍경입니다.  어떤 예술가분이  한참 공연을 하고있더군요. 북촌은 갈때마다 볼거리가 많습니다.





여기는 아마도 구리쪽인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길양옆에 엄청난  코스모스가  피어있어 장관을 이룹니다. 주말이면  많은 나들이객들이  모여와서 자전거를 탈수가 없을정도로 북쩍거립니다.









가평에 있는 자라섬안에 있는  풍경들입니다.  많은 사진작가분들이  찾는곳이죠.  그분들은 멋진 그림을 담아내는데  저로서는  이게 최선이네요 ^_^








가평에서 서울로 돌아오는길에 찍어봤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풍경들을 구경하면서  라이딩할수 있습니다. 아마 단풍이 절정을 이룰때면  멋진풍경때문에 힘든줄도 모르고 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요건 바로 어제  하늘공원에 갔다오다가  너무 이뻐보여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전거를 좋아해서 그런지  자전거만 눈에 보이네요 ^_^



자전거를 타면서 이리저리  찍은 사진들이 하도 많아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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