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0 1064회차 로또 당첨번호 1064회차 로또 당첨결과는 3 6 9 18 22 35 + 14 입니다. 1등 당첨금은 1,348,168,106원이고 1등 당첨자수는 19명이나 됩니다. 1등이 무려 19명이나 당첨되다니, 왜 나에겐 행운이 안오는건지~ 진짜로 당첨되는 사람이 있긴한건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아마 있겠죠? 저는 거의 매주 5000원어치의 로또를 자동번호로 삽니다. 요즘은 5등도 맞지 않네요. 그래도 계속 사는건 혹시나 하는 마음때문인것 같습니다. 안사면 확률은 0%라는 말이 언제부턴가 머리속에 꽂혀서 거의 매주 사게됩니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도 샀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고 은근히 뭐라도 당첨되기를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결과는 아쉽네요. 아쉽게도 낙첨되었습니다. 짬간~ 이건 아쉽게 낙첨된게 맞는건가요? .. 2023. 4. 22. 풀꽃도 아름다워 보이는 날이 있습니다 마음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너무 흔해서, 너무 눈에 자주 보여서 무관심했던것들도 때로는 아름답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게 길옆에 늘 피여있는 풀이나 꽃이여도 말입니다. 오늘이 그런날인것 같습니다. 점심먹고 잠깐 나간 산책길에 길옆에 피여있는 꽃들과 풀들까지 그리고 모든 파릇파릇한 식물들이 모두 아릅답게 보였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이리저리 한참을 담아보았습니다. 2023. 4. 21. 여자배구 황민경 선수 저는 여자배구 현대건설 팬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현대건설 황민경 선수가 기업은행팀으로 이적한다고 하더군요. 현대건설을 응원하면서 오래동안 황민경 선수도 응원했습니다. 현대팬으로서 많이 아쉽지만 기업은행으로 이적해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어쩌면 황민경선수때문에 앞으로 기업은행팀도 응원할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예전에 직관가서 찍었던 황민경 선수의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그동안 고생많았습니다. 2023. 4. 18. 저녁산책 오랜만에 저녁에 나가서 산책을 했다. 보통 산책보다는 달리기를 하고 그냥 집에 들어오는데 요즘은 달리기도 뜸해졌다. 생각해보니 나는 뭔가 일이 잘 안풀리거나 골치아픈일이 있을때면 산책하러 나갔다. 요즘은 직장때문에 골머리를 앓다보니 느닷없이 산책을 나가게 되었다. 동네는 내가 무관심한 사이에 많이 변했다. 으슥진 동네 뒷골목에 카페도 여럿 생겨서 제법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그냥 일반주택들이 들어앉은 동네였는데 리모델링을 한 건물들과 또는 아예 빌라를 올리세운곳이 여러군데다. 통유리창에 환한 불빛이 비추는 건물이 있어 쳐다보니 안에 여성 옷들을 가득 걸어놓은걸 보니 쇼핑몰 사무실인것 같다. 그뿐만 아니라 어느 한 빌라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통째로 사용하고 있었다. 언제부턴가 동네에 연예인 스러운 메이컵.. 2023. 4. 17. 여권사진 아주 오래전에 여권을 만들어 두었다. 그때는 해외로 나갈 일도 없었는데 그냥 무엇에 꽂혔는지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어린시절에 만든 여권이라 여권사진을 보면 현재와는 많이 달라보였다. 몇년전에 있었던 일이다. 구정연휴에 고향에 다녀오게 되었다. 2시간의 비행끝에 연길공항에 내렸다. 전화를 해보니 이모와 어머니가 함께 마중을 나와있었다. 오랜만에 만나는지라 나는 마음이 급했다. 입국수속을 하는곳으로 들어와보니 군인들이 쭉 늘어서서 질서를 통제하고 있어서 제법 삼엄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나는 길게 늘어선 대기줄에 서서 한발짝씩 앞으로 움직이며 내 차례를 기다렸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고 나는 입국수속을 하는 직원한테 인사를 하며 여권을 건넸다. 마음속으로는 밖에서 기다리는 어머니와 이모를 만날 생각을 하고.. 2023. 4. 11. 꽃피는 주말, 잠실엔 야외공연이 한창 아쉽게도 이번 주말엔 공기가 쌀쌀합니다. 그래도 벚꽃이 한창 피어있는 주말이라 산책나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잠실 교보문고에 자주 가는 저는 오늘도 그쪽으로 갔다가 석촌호수를 한바퀴 산책하고 왔습니다. 바람때문에 벚꽃은 다 떨어져서 하얀빛은 온데간데 없고 붉은빛만 남아있습니다. 석촌호수에서는 야외공연이 한창이었습니다.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한참동안 즐겁게 구경잘했습니다. 석촌호수를 한바퀴 돌고 롯데월드몰쪽으로 가니 롯데월드몰 뒷마당에서 또 공연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각종 먹거리와 이벤트 부스들이 설치돼있습니다. 교보문고에서도 베스트설러들을 갖고나와 10% 할인행사를 하더군요. 이분들 역시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 여자분이 노래를 진짜 잘하더군요. 몇곡 연속으로 부르던데 마음속으로 내심 감탄하면서.. 2023. 4. 8. 벚꽃의 계절 올해는 먹고살기 힘들어 벚꽃구경 떠나기도 힘드네요. 해마다 벚꽃계절이면 여의도나 경주, 혹은 제주도에 까지 찾아갔었는데 올해는 도저히 시간을 낼수가 없습니다. 이놈의 밥벌이는 지겨울만큼 인생의 대부분 시간을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버스타고 여의도쪽을 지나면서 보니 벚꽃보다 사람이 많을 정도로 상춘객들이 붐비네요. 잠깐 길을 걷다가 하얗게 피어있는 벚꽃이 너무 이뻐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올해는 이사진으로 벚꽃구경을 대신해야겠습니다. 2023. 4. 2. 김포공항 전망대 공항은 항상 사람을 설레이게 합니다.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공항이라는 공간에 있는것만으로도 마음은 이미 여행자가 되어있고 어디라도 떠나야할것 같이 설레입니다. 김포쪽에 간 김에 공항에 들렀습니다. 비록 떠나지는 못하지만 비행기라도 보고 싶었습니다. 김포공항에 가면 비행기를 볼수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불편했지만 마음은 이미 대한항공에 탑승했습니다. 2023. 3. 28. 이전 1 ··· 3 4 5 6 7 8 9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