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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2

당일치기 속초여행 아침에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먹다가 갑자기 속초에 가고싶어졌다. 그 파아란 바다가 보고싶어졌던것이다. 동서울에서 속초로 가는 버스를 조회해보니 30분뒤인 9시정각에 있었다. 바로 터미널로 향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즉흥 여행이 시작되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표를 사고 바로 출발하는 버스에 올라탔다. 여행은 언제나 떠날때의 기분이 최고인것 같다. 낙산사역에서 내렸다. 몇년만에 가보는 낙산사이다. 하늘이 맑아서 뭐든 다 이뻐 보인다. 저앞에 보니 나처럼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있다. 담장이 새로만든 느낌이 든다. 그래도 깔끔하고 이쁘게 보기도 좋게 만든것 같다. 어려서 서유기를 많이 봐서 그런건지 부처보다 관세음보살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신이 정말로 있다면 관세음보살같은 신도 꼭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참.. 2022. 3. 28.
낙산사 , 속초 여행 10월 둘째주 징검다리 연휴, 어디론가 가고는싶고 갈데는 생각안나고 그래서 무작정 떠난곳이 속초입니다. 속초는 여러번 다녀온적이 있다보니 선택지가 어려울때 그냥 무작정 떠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속초까지 버스를 타면 속초에 도착하기전에 낙산사를 지나가게 되죠. 사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없지만 낙산사에 대해 기억하는것은 커다란 관음보살 불상이 있다는것. 낙산사 입구입니다. 입장료 3000원 받습니다. 사찰에 대한 역사만 뺀다면 여느 사찰과 별다를바 없는 모습입니다. 낙산사에 많은 사람들이 오는 이유는 아마도 이 불상을 보려고 오는것 같습니다. 거대한 불상앞에 머리숙여 소원을 말하면 꼭 이루어질것 같은 마음은 종교가 없는 저에게도 어쩔수없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관음보살님의 뒷모습니다 ^_^ 많은 .. 2018.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