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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외국어가 배우고싶어졌다.
프랑스어와 스페인어중에서 고민하다가 스페인어를 선택했다.
인기많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보다는 비인기 언어중에서 하나를 배우고싶었다.
잘한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또 반짝이다 꺼져버릴 열정에 지나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친김에 교보문고에도 다녀왔다.
비인기 외국어인것 같았지만 나름 프랑스어 책들보다도 더 많이 비치되어있었다.
나름 이것 저것 비교하면서 고른책이다.
초보가 공부하기 쉽도록 유튜브에 강의까지 있다.
영어는 늘 왕초보 상태에 머물러있다.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배워야지 배워야지 생각은 늘 갖고있었지만 그저 생각에만 그쳤다.
그 오랜세월동안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해왔더라면 지금쯤 왕초보는 벗어나지 않았을까?
만년대리라는 말이 있듯이 난 만년 왕초보인듯 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라져야겠다. 적어도 만년 왕초보는 되고싶지 않다.
주변 사람들과는 다른 나만의 장점을 갖고싶다.
그게 스페인어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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