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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서일까?
그동안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내몸도 여기저기 슬슬 탈이나기 시작한다.
병원문 한번 열어본적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병원에 갈 일들이 자주 생긴다.
증가하는 1인가구중의 일원으로써 나름 혼자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그럭저럭 살만하다고 생각했지만 딱하나 몸이 아플때는 그야말로 외롭고 고독하고 쓸쓸해지기가 일쑤다.
최근들어 몸이 여기저기 탈이나면서 그 고독함은 더 크게 다가온다.
얼마전부터 소화가 안되고 늘 위가 더부룩하여 견디다못해 내일은 병원에 가보기로 맘 먹었다.
병원비가 걱정돼서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다행이 비용이 많이 나오진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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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서 얻은 결과로는 위내시경을 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
위내시경은 수면내시경과 비수면 내시경으로 나뉘는데 쉽게 하려면 수면내시경을 추천한다.
하지만 나는 비수면 내시경을 해보려고 한다.
아프다고 해봐야 얼마나 아프랴, 좀 참아보지뭐.
그정도의 고통도 못견딘다면 앞으로 혼자살아야 할 날들의 외로움은 어찌 견디랴~
내일 병원에 갈 계획으로 아까 저녁을 먹은뒤로는 금식을 하느라 물도 안먹었다.
아마 내일은 홀로 병원에 찾아가 진료를 받고 병원침대에 외로이 누워 헛구역질을 하면서 위내시경을 받을것 같다.
병원은 가까운곳에 후기가 괜찮은곳으로 찾아놨지만 부디 친절하고 능숙한 의사선생님을 만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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