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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2021년 새해계획

by 빠라밤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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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새해계획은 잘 세우지만 거의 대부분은 계획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계획을 세워봅니다.

실패한 경험들이 많기때문에  올해는 많은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크게 세가지만 세워봤습니다.

 

올 한해에 이루고 싶은 세가지 키워드는 영어, 운동, 쇼핑몰 입니다.

 

첫번째- 영어

 

영어는 뭐랄까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하고 있는 새해계획중의 하나입니다. 저에게도 그렇죠, 그만큼 중요하지만 쉽게 이룰수없는것임이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배운적은 있지만 영어는 한번도 배운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늘 영어에 대한 갈망이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아주아주 왕초보영어부터 시작해서 일상생활에서의 간단한 의사소통을 떠듬거리면서라도 말할수 있을 정도가 목표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간단한 일상대화들을 대충 알아들을수 있을정도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구체적인 공부 일정은 현재 짜고 있으니까 나중에 기회가 되면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운동 (마라톤)

 

운동도 많은 사람들이 새해계획으로 많이 세우는것중의 하나일것입니다. 하지만 중도에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죠. 꾸준한 운동은 사실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는것보다 더 힘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2년동안 꾸준히 마라톤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마라톤이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들어있기에  이 계획은 이룰수있을것 같습니다. 올해도 꾸준히 달려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각종 버츄얼 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하여 메달 5개를 획득하는게 목표입니다. 거기에 약간의 헬스도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이역시 자세한 훈련 일정과 대회참가 일정은 구체적으로 짜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쇼핑몰

 

쇼핑몰은 제일 중요한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직장생활에 이미 몸도 마음도 지쳐있기때문에 먹고살 밥줄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약간의  운영 경험이 있기때문에 판매아이템이 정해지면 바로 시작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다니는 직장이 있기때문에 일단은 부업으로 시작해놓고 어느정도 수입이 안정적으로 생길때 전업으로 뛰어들 생각입니다. 섣불리 직장을 그만두면 생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올해안으로는 어떻게든 월급의 반정도라도 수입이 안정적으로 나오도록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이렇게 세가지를 올해안에 이루고싶은 목표로 정했습니다.

2021년 12월 마지막날 이 세가지 목표를 다 이루었는지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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