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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2

중국 패스트푸드 얼마전 중국 청도에 다녀왔는데 그때 먹었던 패스트푸드 입니다. 한국에서 자주보던 버거킹 매장이 있기에 들어가서 주문해봤습니다. 메뉴가 뭐가 뭔지 봐도 잘 모르겠더군요.그래서 그냥 사진에 보이는걸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햄버거 맛은 뭐 비슷비슷한거 같은데 콜라는 맛이없었습니다. 늘 먹던 코카콜라가 아니고 펩시 콜라가 아닐가 생각해봅니다. 다먹고 습관대로 쓰레기통쪽에 들고가서 버리려고 하니 분리수거가 아니고 그냥 버리는곳이 한칸밖에 없어서 좀 당황했네요. 직원이 보고 달려와서 자기가 하겠다고 하길래 그냥 줬습니다. 직원의 눈빛을 보는순간 생각났습니다. 중국에선 먹고 그냥 나가면 직원이 치우는 방식인데 제가 오래동안 한국에 있다보니 그걸 까먹었었네요. 중국 패스트푸드매장 전부가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2018. 12. 8.
5000원짜리 점심 - 국밥을 먹을것인가 패스트푸드를 먹을것인가 매주 일요일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가는곳이 있는데 거기가 바로 롯데리아, 혹은 맥도날드입니다. 주말이 되면 집에서 밥을 해먹기가 참으로 귀찮습니다. 밥이야 그럭저럭 쌀만 씻어놓으면 밥솥이 알아서 해주지만 요리는 정말 하기가 싫네요. 그러다보니 아침은 그냥 늦잠으로 넘겨버리고 점심이 돌아오면 배가 슬슬 고파오기 시작합니다. 다행이 저의 동네에는 맥도날드와 kfc, 그리고 롯데리아까지 있습니다.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게 먹기는 좋지만 먹어도 크게 든든하지가 않습니다. 더욱히 저처럼 입맛이 시골스러운 사람에겐 뭐니뭐니해도 국에 밥을 말아먹어야 든든한 느낌이 들죠. 주말점심이 다가오면 늘 고민스러워집니다. 5000원으로 햄버거를 먹느냐 아니면 순대국을 먹느냐??? 그래도 밥을 먹어야 든든한데 순대국은 먹고나면 바로 .. 201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