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도서1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 팔기 거의 일년에 한번씩 책을 파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책이 하도 많이 쌓여서 방구석에 쌓아두다가 책장을 하나 사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당근마켓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지만 저희 동네에선 책장을 파는 사람이 없네요. 타동네에서 사오려면 운반하기가 힘들어서 동네매물을 몇달째 기다렸지만 없습니다. 오늘 큰맘먹고 걍 팔아버리기로 했습니다. 봐야할 책들을 조금 남겨두고 팔것들을 따로 분리해보니 너무 많네요. 모두 70권입니다. 일단 가방에 넣어봤습니다. 이마트에서 주던 큰 가방인데 저기에 넘쳐나네요. 그리고 이리저리 쑤셔넣었는데 문제는 들수가 없습니다. 책이라 너무 무겁네요. 버스정류장까지 도저히 들고갈수가 없네요. 할수없이 접이식 작은 핸드카에 싣고 끓고 알라딘 중고서점까지 가야했습니다. 거리를 보니 1키로가 되네요 .. 2022.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