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1 한양도성길 북악산구간 도전실패 요즘은 아침저녁으론 쌀쌀하고 낮엔 너무나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고있습니다.어제도 날씨는 땡볕이였지만 하루를 그냥 흘러보내기엔 너무 아까워서 한양도성길 1코스 북악산구간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집에서부터 북악산구간 시작점인 창의문까지 대중교통을 검색해보니 버스를 두번 갈아타야 된답니다. 일단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까지 가서 7212번 버스를 타고 창의문까지 갈수있군요. 귀찮긴하지만 그래도 출발을 했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까지는 일단 크게 멀지 않아서 무난히 도착했지만 7212번 버스를 타는순간 지치기 시작하더군요. 워낙 노선이 긴 버스다보니 사람도 엄청 많았고 게다가 길까지 막히면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창의문까지 가는데 너무너무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창의문. 서울에는 참 이런 문들이 많은것 같.. 2017.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