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1 당일치기 속초여행 아침에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먹다가 갑자기 속초에 가고싶어졌다. 그 파아란 바다가 보고싶어졌던것이다. 동서울에서 속초로 가는 버스를 조회해보니 30분뒤인 9시정각에 있었다. 바로 터미널로 향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즉흥 여행이 시작되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표를 사고 바로 출발하는 버스에 올라탔다. 여행은 언제나 떠날때의 기분이 최고인것 같다. 낙산사역에서 내렸다. 몇년만에 가보는 낙산사이다. 하늘이 맑아서 뭐든 다 이뻐 보인다. 저앞에 보니 나처럼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있다. 담장이 새로만든 느낌이 든다. 그래도 깔끔하고 이쁘게 보기도 좋게 만든것 같다. 어려서 서유기를 많이 봐서 그런건지 부처보다 관세음보살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신이 정말로 있다면 관세음보살같은 신도 꼭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참.. 2022.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