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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3

잠깐의 정동진 여행 아주 잠깐 정동진에 들렸다 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정동진 바닷가에는 사람도 별로없고 바람만 많이 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썬크루즈호텔, 여유만 있다면 저기서 하루 자고싶었지만 올라가는 기차를 예매해놓은 상태라 아쉬움으로 바라만 봤습니다.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곳에서 살아오다보니 막상 바다를 보면 약간 무서움도 있습니다. 수영을 못하다보니 물이 무서운것 같습니다. 모녀가 함께 여행을 온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여태 여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저런 모습을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썬크루즈호텔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호텔 간판입니다. 썬크루즈호텔엔 5000원이면 입장가능합니다. 호텔내의 카페나 식당을 이용할수있고 전망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호텔입구에서 안내하시는 아저씨가 너무너무 친절하시네요^^ 호텔마당에서 내.. 2022. 3. 30.
당일치기 속초여행 아침에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먹다가 갑자기 속초에 가고싶어졌다. 그 파아란 바다가 보고싶어졌던것이다. 동서울에서 속초로 가는 버스를 조회해보니 30분뒤인 9시정각에 있었다. 바로 터미널로 향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즉흥 여행이 시작되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표를 사고 바로 출발하는 버스에 올라탔다. 여행은 언제나 떠날때의 기분이 최고인것 같다. 낙산사역에서 내렸다. 몇년만에 가보는 낙산사이다. 하늘이 맑아서 뭐든 다 이뻐 보인다. 저앞에 보니 나처럼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있다. 담장이 새로만든 느낌이 든다. 그래도 깔끔하고 이쁘게 보기도 좋게 만든것 같다. 어려서 서유기를 많이 봐서 그런건지 부처보다 관세음보살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신이 정말로 있다면 관세음보살같은 신도 꼭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참.. 2022. 3. 28.
거대한 자연 거대한 자연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작아지는 존재.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