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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2

내가 처음 만난 한국사람들 - 3편 어느날 출근하여 2층사무실에 인사하러 갔더니 이사님이 나한테 서류한장을 건네준다! 나는 건네주는 종이를 받아들며 습관처럼 대답을 하면서 뒤돌아섰다! 문을 나서다 말고 나는 문고리를 쥔채로 잠깐 망설였다!순간 나의 머리속엔 커피가 맴돌았다! 커피타오라는건가?? 근데 종이는 왜 주지?? 카피라고 들은것 같긴한데 떠와라고 하는걸 봐선 커피가 맞는것 같고 종이는 또 뭘까? 솔직히 나는 그때까지 카피가 뭔지를 몰랐다! 망설이는 나를 보면서 과장님은 왜 그러냐고 물었다! 과장님과 이사님은 서로 쳐다보더니 갑자기 빵 터졌다! 나는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하고 멋적게 문가에 서있었다! 이사님이 내손을 잡고 1층으로 향했다! 도착한곳은 복사기가 있는곳이었다! 그제야 나는 카피가 복사라는 뜻임을 알게되었다! 앞서 말했듯이 .. 2015. 11. 26.
내가 처음 만난 한국사람들 - 2편 다음날 아침 나는 창가에서 누가 부르는 소리에 깨어났다! 커텐을 열어보니 이사님이었다! 함께 공장을 한바퀴 돌아보자는것이었다! 나는 부랴부랴 세수하고 준비를 하고 이사님을 찾아나섰다! 광저우의 아침은 엄청 습했다! 아마도 바다를 옆에 끼고 있는 열대지방이어서 더 그런것 같았다! 나와 이사님과 과장님은 천천히 공장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단층으로 된 공장 건물은 사무실에서 공장으로 서로 통해있었다! 이곳은 악세사리를 전문으로 만들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고급인력 남직원 두명이 있는데 이분들한테서부터 일이 시작이 된다! 이분들이 악세사리 디자인을 도안으로 그려내면 이것을 가지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금형을 뜨는 직원이 기계로 금형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금형이 만들어지면 그걸로 악세사리를 사출하기 시작한다!.. 2015.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