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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가을엔 남산으로

by 빠라밤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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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거기에 있어 산에 오른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등산을 자주 안하는 저로서는 갈데가 없을때  남산에 오릅니다 ^_^



시간은 있고 심심하고 할건 없을때  남산에  오르면  기분전환의  묘약이 따로없습니다.









가을의  남산은  색으로 표현한다면  빨간색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여기저기에서  반겨줍니다.











수없이 많이 본 저 표식들은  그날의 기분에 따라  감성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수없이 많은 사랑의 자물쇠들,  추운겨울에도 남산은   사랑으로  뜨겁습니다.













건물들로 빼곡한  도시를 내려다보노라면  시계바늘처럼  돌아가는  현재의 삶을 다시 점검해볼 필요성을 느낍니다.










우리의 인생은   얼마나 길고  갈래가 많은지   가까이에서 보면  한눈에   보이질  않죠.
















지도만  있다면  날이  어두워져도  가야할 목적지는 보입니다.


그 목적지에서  밝게 빛나는  한줄기 빛을  바라보며   오늘도 열심히  또  열심히...  




남산은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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