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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햇반과 라면사리

by 빠라밤 2017.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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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활비를 줄여보려고  애쓰지만 잘 안됩니다. 늘 뜻밖의 지출과  충동적인 씀씀이로 쓰고난 다음엔 후회를 하게 되죠.


그래도 항상 줄여보려는 마음만은 충만합니다.

이번에 쌀이 떨어진걸 뒤늦게야  발견하고  급히 인터넷에서  쌀 20키로를 주문했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주문을 했지만  역시나  주말이라  쉬는가봅니다.

아직 배송준비중인걸 봐서는  월요일에  발송을 해줄것 같네요.  문제는  집에  쌀이  완전 바닥이 났다는거죠, 당장  일요일인 오늘저녁 먹을게 없네요 ㅋㅋ






화요일 오후쯤에  주문한 쌀이  도착할것 같은데   그동안  안먹고 버틸수도 없는노릇이니  할수없이  동네 마트로 갔습니다. 가장 저렴한걸 사다가 버티려구요 ...    집에  반찬은  있으니  밥이나  라면이라도 있으면 될것같아서  햇반과  농심사리면을  사왔습니다.


라면중에 제일싼게  사리면이죠. 오뚜기 사리면이  제일 싼걸로 기억하는데  아쉽게도  없네요. 할수없이  농심사리면을  사왔습니다~ 뭐 가격도  얼마차이가 안나니까...  사리면은 스푸가  안들어있지만  집에있는 각종  재료들로  맛있게  끓여서 먹으면  되겠죠.

햇반은  사실 이번에 난생처음 사봤습니다. 뭐 햇반사먹을일이  없다보니  어떤게 좋은건지  어떤게 싼건지도 모르겠더군요.   암튼 300그램짜리 3개를 묶어서  팔기에  냉큼 들어왔습니다.



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레아침까지 먹을 식량입니다.  (뭐 출근하면  점심은 회사에서 먹으니까요 )


농심사리면 - 5개입 - 1500원

cj 백설햇반 - 3개입 - 5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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