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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부룩스 고스트 12

by 빠라밤 201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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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룩스 런닝화중  부룩스 고스트12 에 대하여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나이키가 유명한것처럼 미국에서는 부룩스가 유명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부룩스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여기저기서 정보들을 들어보니 부룩스가 나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롯데백화 부룩스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구매까지 하였습니다.

 

그동안 미즈노, 아식스 등등 런닝화들을  사서 신었지만  지금 다시 추천드린다면  부룩스를 추천할것 같습니다. 부룩스 런닝화는 그 용도에 맞게 몇가지 종류가 있으니 자신의 용도에 맞게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 

 

 

런닝화전문 브랜드답게  박스에도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고스트 12 모델은 정사이즈를 사면 아마 발에 딱 맞아서 오랜 시간 달리거나 걸으면 발이 아플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사이즈 큰걸로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 265사이즈를 신는데 이 신발은 270 사이즈를 신으니 약간 넉넉하게 잘 맞습니다. 1시간 넘게 달려도 사이즈때문에 발이 아프진 않습니다.

 

 

이 신발의  최대 장점은 쿠션입니다.  흐물흐물한 쿠션은 아니지만  신어보면 정말 편안한 감을 받을수있습니다. 보통 달리기를 위해서 만들어진 런닝화들은 쿠션이 좀 딱딱한 느낌이지만 이 신발은 쿠션이 편안하고 쫀득한 느낌입니다.  그러다보니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신으셔도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아식스, 미즈노의 쿠션화들보다 더 좋은 쿠션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발볼에 대해서 말하자면  보통발볼과 2e발볼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발등이 빳빳한 재질이 아니다 보니  저의 생각으로는 최대 2e 발볼이신 분들까지는 신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보니  재질과 내구성 등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은 못하겠지만  달리기 하시거나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적극 추천해봅니다.

 

어디까지나 쿠션화이기 때문에 나이키의 줌플3와 같이 달릴때 밀어주는 느낌을 받는다든가 등등의 반발력은  갖추지 못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10키로 마라톤 대회때도 신고뛰었고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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