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1 타향살이엔 건강이 최고 한국에서 한 10년정도 살면서 참 다행이다 싶은건 나름 어디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지내왔다는것입니다. 세어보니 그동안 병원에 가본적이 딱 두번있습니다. 첫번째는 한국에 온 이듬해에 어느날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 병원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그때는 고시원에 살고있을때인데 게다가 새로운 직장으로 취직한지도 얼마안되어서 주변에 누구한테 연락할곳이 없었습니다.야근을 하고 아침에 고시원에 돌아와 자고있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깨어났는데 도저히 앉지도 서지도 못할지경이었습니다.당황스럽게도 누구한테 연락할 사람도 없었지요~ 할수없이 취직한지 며칠밖에 안되어서 연락하기도 좀 그렇긴 하지만 어쨌든 살긴 살아야겠다 싶어서 사장님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몇명이서 일하는 작은회사라 사장님도 밤새 일하셨고 피곤하셨지만 바로 운전하여.. 2017.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