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3 고즈넉한 궁궐 장마철이라 매일 같이 궂은날씨이지만 비오는 궁궐이 궁금해서 창덕궁과 창경궁에 가보았다. 비오는 날이라 사람들도 적었고 더없이 고즈넉한 궁궐을 거닐면서 몇장 찍어보았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도 인정전은 궁궐의 또라른 매력을 뿜어냈다. 2020. 8. 6. 고궁의 단풍 지난 가을, 창덕궁 후원의 단풍. 2020. 3. 24. 궁궐 야옹이 추석연휴에 창경궁을 거닐다가 만난 고양이입니다. 뭔가를 본걸까요? 난 아무리봐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고있습니다. 대체 뭘보는거야? 고양이가 바라보는곳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사진찍으며 계속 지켜보니 이젠 다른곳을 쳐다보고있습니다 ㅋㅋ 시선을 따라 바라보니 ~~ 고양이도 시원한 자판기 음료가 먹고팠을까요? ^_^ 또다시 아무것도 없는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지 말고 나좀 보라고 ~~ 얼굴좀 찍어보자고 이놈아 ~~ 헐~~ 그렇다고 그렇게 매섭게 쏘아보냐~~ 무섭게서리 ㅠㅠ 그리고는 다시 고개를 돌렸습니다. 너 이자식~ 아무것도 없는데 뭘 자꾸 그렇게 쳐다보냥~ ... ... 뭔가 반전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이놈이 바라보는곳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답니다~~ 2019.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