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해수욕장1 일상유감 요즘은 집과 직장으로 오가며 매일매일을 일하고 밥먹고 자는것으로 마루리한다. 그래서 그런가 일상이 너무 단조롭게 느껴지고 뭔가 허전하고 공허한 마음이다. 이런 일상에 변화를 주고싶어 저번 주말에는 즉흥적으로 을왕리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을왕리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간지는 대략 10년전쯤 되는것 같다. 오랜만에 다시 찾아간다는것에 잠깐 설레이기도 했지만 막상 가보니 10년전이나 큰 변화가 없었다. 매일 힘들게 일하고 피곤에 지쳐 살다보니 좋아하는 운동도 하기 힘들다. 자고자고 또 자도 일어나면 피곤이 풀리지 않는것 같다. 이렇게 지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약국에 찾아가 종합비타민을 사왔다. 예전에 다니던 동네 약국의 약사가 피곤할때 먹으면 좋다고 추천해주던게 생각나서 똑같은걸 찾아서 사왔다. 영풍문고에 갔다가 영.. 2023.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