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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3

예스24 중고서점에 다녀왔습니다 강남에 있는 예스24 중고서점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집에서 가까이에 있는 알라딘중고서점을 자주 가는데 오늘은 일부러 예스24 강남점에 다녀왔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과는 뭔가 또다른 분위기입니다. 매장도 넓고 책도 많은것 같고 좋은점은 앉아서 쉬거나 책을 볼수있는 공간과 의자들이 구석구석 배치되어 있다는점입니다. 문구류도 다양하게 여러종류가 준비되어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한것 같습니다. 갑자기 생각난 라쿠텐 스타일이라는 책을 사려고 검색해보니 아쉽게도 여기는 재고가 없네요. 하지만 근처에 멀지않은곳에 교보문고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으니 걱정이 없죠~ 그래서 교보문고까지 가서 기어이 라쿠텐 스타일이라는 책을 사고야 말았습니다. 책을 다 읽고나면 짧게라도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 4. 3.
알라딘 중고서점에도 있으면 좋을법한 서비스 저는 평소에 책을 즐겨보는편입니다. 어려서부터 키워온 습관이어서 그런지 서점을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하지만 요즘 책값도 만만치가 않죠, 웬만하면 만오천원에 근접하는 가격이라 책을 자주 사기에는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다행이도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어서 그나마 운이 좋으면 보고싶은 책을 싼 가격에 구입해서 읽어보곤 합니다.하지만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하면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얼마전에 서점에 들렀다가 눈에 들어오는 책 한권이 있었습니다. 사고싶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그냥 참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며칠째 계속 책 내용이 궁금하고 읽고싶은 마음이 가시질 않아서 알라딘 중고매장에 검색을 해보았더니 다행이 책은 있었지만 가까운 매장이 아니고 부산과 인천쪽 매장에만 재고 있더군요. .. 2018. 4. 1.
책읽는 취미 어려서부터 저는 책읽기를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저의 큰아버지께서 책을 좋아하셔서 소장하고 있던 책들이 좀 많았던덕분에 초등학교때부터 자주 빌려다보군 하였습니다. 그때 읽었던 책들이 삼국지,수호지, 붉은바위, 홍루몽, 림해설원 등 중국의 명작소설들이었습니다. 물론 한글로 번역된 서적들이었죠. 아마도 그렇게 저에겐 독서하는 취미가 생겼던것 같습니다. 어린나이였지만 수호지에 빠져서 이야기줄거리들을 줄줄 외울정도였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큰아버지의 책들을 거의 모두 읽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더이상 읽을 책이 없게되어 어머니한테서 조르고 졸라서 책을 사서 읽군 하였습니다. 당시 시골에서 살고있었기때문에 멀리 떨어져있는 시내로 가야만 조그마한 한글책을 파는 서점이 있었습니다. 책값이 비싸다보니 솔직히 자주 사지는.. 2017.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