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객1 벚꽃의 계절 올해는 먹고살기 힘들어 벚꽃구경 떠나기도 힘드네요. 해마다 벚꽃계절이면 여의도나 경주, 혹은 제주도에 까지 찾아갔었는데 올해는 도저히 시간을 낼수가 없습니다. 이놈의 밥벌이는 지겨울만큼 인생의 대부분 시간을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버스타고 여의도쪽을 지나면서 보니 벚꽃보다 사람이 많을 정도로 상춘객들이 붐비네요. 잠깐 길을 걷다가 하얗게 피어있는 벚꽃이 너무 이뻐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올해는 이사진으로 벚꽃구경을 대신해야겠습니다. 2023.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