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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2

멍때리기 좋은 날씨입니다 미세먼지가 말썽이군요~ 하지만 너무나 포근한 날씨라 멍때리기가 딱 좋은 날씨입니다. 사진은 제가 가끔 찾아가서 멍때리다 오는곳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 조용한 공간은 여러사람들을 멍때리게 만드는 그런 곳인것 같습니다^_^ 공원안에 있지만 조용하고 해볕이 잘 들어서 사색에 잠기거나 잠깐 앉아쉬었다가 갈수있는 편한곳입니다. 오늘은 비둘기까지 찾아와서 쉬어가는군요~ 나른하고 포근한 봄날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차분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비둘기들은 반려동물도 아닌데 사람 무서운줄 전혀 모르네요 ^_^ 사람 가까이에 다가오질 않나 사진찍어도 아랑곳하지않고 쳐다보고... 신문보는 할아버지 옆에 다가가서는 지들도 조용히 사색에 잠겨있네요~ 점점 사람을 닮아가는것인지? ... ... 2018. 3. 24.
올해 첫 한강 나들이 화창한 주말, 게다가 제법 따스한 봄날이라 집구석에만 있기에는 좀 아까운 시간이죠^_^겨울동안 자전거를 한번도 안탔으니 오늘은 한강따라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한바퀴 돌고 들어왔습니다.뭐 수없이 봐왔던 풍경이지만 겨울동안 못봐서 그런건지 한강풍경은 전부다 아름다워 보이네요^_^ 반포잠수교 세빛둥둥섬 여의도 한강공원 봄이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네요~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_^ 2018.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