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1 손글씨체에 관하여 어려서는 글씨를 잘쓴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의 아버지가 손글씨를 잘썼는데 아마도 그 영향을 많이 받았던것 같습니다. 근데 점점 키보드 두드리는 시간이 많아지고 손글씨를 쓰는 시간이 줄어들다보니 지금은 악필중에 악필이 되었습니다. 물론 예전의 글씨체가 아직 남아있긴 합니다만 노트에 긴 문장을 써놓고 보면 마치 병아리가 밟아놓은것처럼 지저분하기 그지없습니다. 최근에 도서관에 앉아 하루종일 공부를 하면서 다시 손글씨의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써놓고도 너무 보기싫어서 글씨연습을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많은 손글씨 이미지들이 뜨더군요. 근데 수많은 이미지가 있음에도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개인적으로 바라는 글씨체는 조금은 흘려쓰되 누구나 쉽게 .. 2022.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