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주택1 아름다운 층간소음 최근에 집콕댄스가 층간소음 문제로 이슈가 된적이 있다. 층간소음을 격어보지않은 사람은 그 스트레스를 잘 모를것이다, 내 경험상 그 스트레스는 마치 영화관에서 뒷좌석에 앉은 사람이 내 의자를 계속 발로 찰때 받는 스트레스와 비슷하다. 내가 사는 월세방은 오래된 다세대주택의 반지하이다. 이 건물은 2층으로 된 건물인데 아래층은 반지하이고 윗층은 집주인이 산다. 그리고 옥탑방이 있는데 여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오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가 산다. 요즘은 겨울이라 조용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진 수시로 옥상에서 뛰어노는 꼬맹이들 때문에 층간소음이 너무 심하다. 게다가 지들 친구들까지 놀러와서 함께 뛰어놀때면 아주 집이 무너지는줄 알았다. 코로나가 있기전엔 뉴스에 등장하는 단골 소재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이었다. 그도.. 2021.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