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문호수1 올해의 벚꽃은 경주에서 서울에서 살면서 벚꽃구경은 자연스레 여의도 벚꽃축제를 빼놓을수 없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여의도 벚꽃축제에 가서 수많은 인파속에 섞여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군 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여의도 벚꽃이 아니라 경주의 벚꽃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경주 보문단지에 활짝 피여난 벚꽃을 보고 망설임없이 바로 경주행 시외버스에 올랐습니다. 경주에는 여러번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노래가사에서 들었던 불국사가 경주에 있다는 말에 호기심에 다녀왔었고 그뒤로 묘하게 끌려 서너번은 더 갔다왔던것 같습니다. 어릴때 책에서 봤던 신라의 이야기가 한몫 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주로 보문단지를 돌며 벚꽃을 만끽하다가 왔습니다. 황룡원은 주변에 벚꽃들이 활짝 피어있어 그야말로 전통건축물과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 2019.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