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벌써 2월입니다, 올해는 이제 십개월만 남았습니다.

일상의 기록

남산 산책

빠라밤 2025. 1. 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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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밖에 나가보니 날씨가 좀 풀렸다.

오늘은 뭘할까 생각하다가 남산에 오르기로 했다.

 

전철을 타고 시청도서관에 가서 책을 잠깐 보다가

402번 버스를 타고 남산으로 향했다.

 

아침을 안먹었더니 배가 고파왔다.

 

남산도서관에서 내리면 웃측에 용산도서관도 있다.

내친김에 용산도서관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기로 했다.

 

 

용산도서관 구내식당의 백반, 6000원

 

 

 

 

날씨가 좋아서 남산에 오르기가 좋았다.

 

 

 

 

예전에는 이 코스로 오르면 힘들다고 다른 코스를 선택했다.

하지만 요즘은 설악산도 뻔질나게 다녀오는 상황이라

이계단을 힘들다고 생각했던 나 자신이 살짝 어이없었다.

 

 

 

남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것 같다.

 

 

 

오늘은 케이블카에 손님이 좀 있는가 보다.

오르는 사이에 여러번 오르락 내리락 한다.

 

 

 

정상에 거의 도착해왔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는 곳이다.

 

 

카페도 있고 식당도 있는듯 하다.

수없이 남산을 오르내렸지만 여기는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다.

 

 

 

 

남산은 저 타워가 없다면 별로 볼게없었을것이다.

타워때문에 남산에 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다.

 

서울의 중심이 한눈에 보인다.

 

서울은 낮 풍경보다 야경이 훨씬 이쁘다고 생각한다.

 

 

빗썸에서 광고를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커다란 성탄트리를 만들어 놓았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요즘은 코인이 워낙 유명해져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이니

굳이 광고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광고보다는 거래할수 있는 은행을 여러개 확보한다면 고객은 자연스레 늘것이다.

 

 

 

 

내려오는길에 찍은 신라호텔이다.

유명한 호텔이라 언젠가 꼭 한번은 가보고 싶다.

그게 언제가될지는 모르겠지만 가까운 시일은 아닐것 같다.

 

 

 

동국대학교쪽으로 내려와서  동대입구역에서 전철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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