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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7, 8년전에 제주도에 처음 여행을 갔는데 그때는 제주도 사투리가 이렇게 다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이라는곳에 도착하니 입구에 <<혼저 옵서예>> 라고 씌어져 있기에 첨에는 혼자 오라는 말이겠거니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어 입장권을 받는 직원한테 이거 혼자오라는 뜻이냐고 물었더니 그분이 ㅋㅋ 웃으시면서 어서 오라는 뜻이라고 알려주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날인가 만장굴을 구경하려고 갔더니 입구에 이렇게 잘 정리된 제주도 방언이 붙어있네요.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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